1-22-09
남가주 한인 CPA 협회 주최 한인 은행 론오피서 대상 세미나 (1-22-2009)
초대 인사말: 은행에서 사업체나 부동산 대출을 심사할때 가장 근본적인 서류는 Financial Statements (재정보고서) 와 Tax Return (세금보고) 입니다..
이 서류들은 대출 신청인의 CPA 가 주로 작성하게 되며 이 서류들과 은행 자체의 Due Diligence 조사를 기초로 Loan Officer (대출 담당자) 는 대출의 우량성을 심사하고 대출 여부와 조건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대출 심사인이 대출 신청인의 CPA가 작성한 재정보고서와 세금보고서의 내용을 이해하고 전체적인 흐름을 판단할수 있으면 고객과 은행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남가주 한인CPA 협회인 KACPA 는 대출 심사를 하는 Loan Officer들 에게 Financial Statements, i.e., Balance Sheet, Income Statements, Statement of Cash Flow 의 기본 개념과 Year-to-Year 관계를 설명하고 재정보고서와 세금보고와의 관계와 차이점 등 이해를 증진시킬수 있는 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준비하고 여러분들을 초대 합니다
세미나 날짜: 1-22-2009 (목),
장소: JJ Grand Hotel, 213-383-3000
시간: 8 AM to 9 AM – Breakfast
9 AM to 12:00 – Seminar
참가대상: 은행 Loan Officers or/and Managers
참가비: 무료
CPA 협회 세미나준비 위원회: 케네스 한 회장, 조성범 부회장 (차기회장), 차비호 위원장, 강호석 CPA (강사), 전석호 CPA (강사)
은행연락: 유재환 (중앙은행장) 은행장협회장
참가인원 예상 : 70명
12-28-2008 에 참가 예약을 84 명이 (12 개 한국게 은행) 예약해서 더 이상 예약 받지 못함
세미나 준비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을 주셨고 세미나 참가인들에게서 survey 를 받아 더욱 유익한 세미나를 오는 9월에 못오신 분들을 위해 다시 개최 할 예정이며 survey 를 참고로 더욱 유익한 세미나를 준비할 예정임
(문의: 차비호 위원장, 전화 213-268-9929, bihocha@wisdomtic.com)
Wednesday, January 21, 2009
Wednesday, December 24, 2008
커미티 미팅 reminder email
Happy Holidays!!!!
강회계사님 고맙습니다.
두분의 강의 내용과 profile 을 www.kacpa.blogspot.com 에 올려 놓겠습니다.
강의 순서는 전CPA 께서 먼저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제가 두분의 강의 내용과 profile 을 정리해서 유행장께 보내겠습니다.
1월 초 경이 좋을 것 같습니다.
커미티 멤버들은 1-8 (목), 과 1-15 (목) 에 12시 JJ Grand 에서 세미나 준비 미팅이 있슴을 remind 해 드립니다.
한회장님 - 미디어와 세미나 인터뷰를 1- 8 모임 때 미디어를 JJ Grand 로 부르는 것이 어떨런지요?
그리고 이번 세미나에 가장많이 수고를 하시게 되는 분은 강사분들 이십니다.
인터뷰에 두분이 mention 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좋은 연말연시 맞으시고 건강 하십시오.
차비호
강회계사님 고맙습니다.
두분의 강의 내용과 profile 을 www.kacpa.blogspot.com 에 올려 놓겠습니다.
강의 순서는 전CPA 께서 먼저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제가 두분의 강의 내용과 profile 을 정리해서 유행장께 보내겠습니다.
1월 초 경이 좋을 것 같습니다.
커미티 멤버들은 1-8 (목), 과 1-15 (목) 에 12시 JJ Grand 에서 세미나 준비 미팅이 있슴을 remind 해 드립니다.
한회장님 - 미디어와 세미나 인터뷰를 1- 8 모임 때 미디어를 JJ Grand 로 부르는 것이 어떨런지요?
그리고 이번 세미나에 가장많이 수고를 하시게 되는 분은 강사분들 이십니다.
인터뷰에 두분이 mention 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좋은 연말연시 맞으시고 건강 하십시오.
차비호
강의 내용과 강사 profile
(전석호 CPA 강의내용 & Profile)
안녕하세요 차 회계사님
다음은 제 강의 내용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번 세미나의 구체적인 강의 내용을 정리해서 은행에 전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강적인 내용이 회계 및 세무 분야라고만 하셔도 되겠고, 자칫 잘못하면
일일이 은행 행장분들에게 보고하고 허락받는 모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내용을 준비하던 3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의 세미나가 은행이 원하는 것을 다 제공해 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 협회가 주관하는 것이며 은행에 분명한 도움이 될것이므로,
많은 참여를 부탁하는 정도가 어떨까 합니다. 저의 짧은 소견을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Understanding of Accounting
A. Briefs of Financial Statements
1. Balance sheet
2. Income statement
3. Statement of cash flow
B. Understanding of Cash Flow
C. Types of Financial Statements Prepared By CPA
1. Compiled F/S with CPA’s report
2. Reviewed F/S with CPA’s report
3. Audited F/S with CPA’s report
D. Early detection of problem loans
Lawrence Jeon, CPA ( Direct 213-705-0550 )
(강호석CPA 강의내용 & Profile)
전회계사님의 강의내용은 잘 받아 보았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제가 담당할 부분의 Summary를 보내드립니다.
Review of tax returns
A. Overall of American tax systems
B. Analysis of tax returns
1. Sole proprietorship
2. Limited Liability Company/Partnership
3. S corporation
4. C corporation
C. Relationship of financial statements and tax returns
D. Possibility of Fraud
감사합니다.
ho suk gang
HO SUK GANG, CPA
12912 Brookhurst st. #370
Garden Grove, CA 92840
714-530-3630
Profile of Ho suk gang, cpa
Experience
Accounting offices of Ho Suk Gang, CPA in Los Angeles and Orange County, CA
Over 20 years of public accounting experience
Weekly tax columnist for the Korea Daily newspaper
Member of board of directors at US Metro Bank
Education
Seoul National University (major on Business Administration)
안녕하세요 차 회계사님
다음은 제 강의 내용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번 세미나의 구체적인 강의 내용을 정리해서 은행에 전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강적인 내용이 회계 및 세무 분야라고만 하셔도 되겠고, 자칫 잘못하면
일일이 은행 행장분들에게 보고하고 허락받는 모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내용을 준비하던 3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의 세미나가 은행이 원하는 것을 다 제공해 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 협회가 주관하는 것이며 은행에 분명한 도움이 될것이므로,
많은 참여를 부탁하는 정도가 어떨까 합니다. 저의 짧은 소견을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Understanding of Accounting
A. Briefs of Financial Statements
1. Balance sheet
2. Income statement
3. Statement of cash flow
B. Understanding of Cash Flow
C. Types of Financial Statements Prepared By CPA
1. Compiled F/S with CPA’s report
2. Reviewed F/S with CPA’s report
3. Audited F/S with CPA’s report
D. Early detection of problem loans
Lawrence Jeon, CPA ( Direct 213-705-0550 )
경력:
Arthur Andersen – Tax manager
미국 본사 및 한국 자매회사(안진 회계법인) 근무
Kim & Lee, CPAs – 회계감사 및 세무 경력
Forever 21 – Consultant (회계/세무 분야)
한인 은행 – 회계 및 세법강사
한국일보/중앙일보/라디오 코리아/한국위성방송/중앙방송 등 주요 언론매체에 출연 및 다수의 전문가 컬럼 기고
남가주 한인 CPA협회 주최 교민 대상 세미나 등 여러 세미나의 강사 역임
한국과 미국에서 미국 세법 및 중급회계학4년 강의
현 남가주 한인 CPA협회 이사
현 윌셔은행 이사
현 LA한인상공회의소 이사
Public accounting 18년 경력
학력:
서울 고등학교 졸업
고려 대학교 재학 중 도미
UCLA – 우등 졸업 (경제/졍영 전공)
Golden Gate University 대학 – 세법학 석사 수료
Arthur Andersen – Tax manager
미국 본사 및 한국 자매회사(안진 회계법인) 근무
Kim & Lee, CPAs – 회계감사 및 세무 경력
Forever 21 – Consultant (회계/세무 분야)
한인 은행 – 회계 및 세법강사
한국일보/중앙일보/라디오 코리아/한국위성방송/중앙방송 등 주요 언론매체에 출연 및 다수의 전문가 컬럼 기고
남가주 한인 CPA협회 주최 교민 대상 세미나 등 여러 세미나의 강사 역임
한국과 미국에서 미국 세법 및 중급회계학4년 강의
현 남가주 한인 CPA협회 이사
현 윌셔은행 이사
현 LA한인상공회의소 이사
Public accounting 18년 경력
학력:
서울 고등학교 졸업
고려 대학교 재학 중 도미
UCLA – 우등 졸업 (경제/졍영 전공)
Golden Gate University 대학 – 세법학 석사 수료
(강호석CPA 강의내용 & Profile)
전회계사님의 강의내용은 잘 받아 보았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제가 담당할 부분의 Summary를 보내드립니다.
Review of tax returns
A. Overall of American tax systems
B. Analysis of tax returns
1. Sole proprietorship
2. Limited Liability Company/Partnership
3. S corporation
4. C corporation
C. Relationship of financial statements and tax returns
D. Possibility of Fraud
감사합니다.
ho suk gang
HO SUK GANG, CPA
12912 Brookhurst st. #370
Garden Grove, CA 92840
714-530-3630
Profile of Ho suk gang, cpa
Experience
Accounting offices of Ho Suk Gang, CPA in Los Angeles and Orange County, CA
Over 20 years of public accounting experience
Weekly tax columnist for the Korea Daily newspaper
Member of board of directors at US Metro Bank
Education
Seoul National University (major on Business Administration)
Tuesday, December 16, 2008
세미나 준비미팅 (12-16 email)
커미티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2008년이 끝 부분에 와 있습니다.
좋은 연말연시 되길 바랍니다.
은행대상 세미나는 1-22 (목) 입니다.
세미나 전에 2번의 미팅을 가지고 준비 점검을 함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1-8 (목) 과 1-15 (목), 12시, JJ Grand 로 함이 어떻겠습니까?
여러분의 confirm 부탁 드립니다.
전회계사님 강회계사님 두분의 강의 내용이 준비 되었는지요?
Summary 와 두분 강사의 profile 을 보내어 주시기 바랍니다.
Summary 는 각자 1/2 page 정도면 되겠고 bullet point 형태가 좋을 듯 합니다.
정리되면 유재환행장께 다시 보내고 은행원들의 참가를 다시 요청 하겠습니다.
한회장님께서 미디어 인터뷰를 주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내용과 날짜, 시간, 장소 참가인 등에 대한 의견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준비 날짜가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www.kacpa.blogspot.com 참고 하시고 여러분의 관심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차비호
2008년이 끝 부분에 와 있습니다.
좋은 연말연시 되길 바랍니다.
은행대상 세미나는 1-22 (목) 입니다.
세미나 전에 2번의 미팅을 가지고 준비 점검을 함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1-8 (목) 과 1-15 (목), 12시, JJ Grand 로 함이 어떻겠습니까?
여러분의 confirm 부탁 드립니다.
전회계사님 강회계사님 두분의 강의 내용이 준비 되었는지요?
Summary 와 두분 강사의 profile 을 보내어 주시기 바랍니다.
Summary 는 각자 1/2 page 정도면 되겠고 bullet point 형태가 좋을 듯 합니다.
정리되면 유재환행장께 다시 보내고 은행원들의 참가를 다시 요청 하겠습니다.
한회장님께서 미디어 인터뷰를 주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내용과 날짜, 시간, 장소 참가인 등에 대한 의견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준비 날짜가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www.kacpa.blogspot.com 참고 하시고 여러분의 관심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차비호
Monday, December 8, 2008
나라은행 Sang Kyo Oh SVP 질문 (12-8-2008)
If I may, a good topic would be identifying and analyzing repayment cash flow.
Even with experience, I’m still unsure what cash flow pays our loan back. Is it EBITDA or NCAO (Net Cash After Operations), or both? As a simple rule, we’ve been using EBITDA for term loans and NCAO for lines of credit. But, I think this needs more explanation. Especially for lines of credit, NCAO and EBITDA should be analyzed concurrently.
Thank you.
Even with experience, I’m still unsure what cash flow pays our loan back. Is it EBITDA or NCAO (Net Cash After Operations), or both? As a simple rule, we’ve been using EBITDA for term loans and NCAO for lines of credit. But, I think this needs more explanation. Especially for lines of credit, NCAO and EBITDA should be analyzed concurrently.
Thank you.
Friday, December 5, 2008
저는 강호석회계사입니다.
저는 강호석회계사입니다.
차회계사님이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번 모임에서 대충의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번 한번만의 세미나로 론오피서들에게 많은 것을 전달해 드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임봉기행장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좋기는 하지만 재무제표분석이나 세금보고서분석 같은 기본적인 원리에 충실해야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임봉기행장님이 말씀하신 주제는 간단히 언급하고 갈 수는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세미나가 이번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인기를 끌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 세미나를 일년에 한두 번씩 한다면
굳이 이번에는 그것을 주제로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 주제와 관련된 상황이 당장 끝날 기세가 아니기 때문에 다음에도 충분히 호응을 받으리라 여겨집니다
두번째 이슈도 마찬가지로 일단은 은행만 먼저 서비스를 했다가 나중에 호응도를 보아가며 대상을 팩토링으로 확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개인 의견입니다.
은행과 팩토링회사간의 주제에 대한 관심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 것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차회계사님이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번 모임에서 대충의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번 한번만의 세미나로 론오피서들에게 많은 것을 전달해 드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임봉기행장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좋기는 하지만 재무제표분석이나 세금보고서분석 같은 기본적인 원리에 충실해야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임봉기행장님이 말씀하신 주제는 간단히 언급하고 갈 수는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세미나가 이번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인기를 끌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 세미나를 일년에 한두 번씩 한다면
굳이 이번에는 그것을 주제로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 주제와 관련된 상황이 당장 끝날 기세가 아니기 때문에 다음에도 충분히 호응을 받으리라 여겨집니다
두번째 이슈도 마찬가지로 일단은 은행만 먼저 서비스를 했다가 나중에 호응도를 보아가며 대상을 팩토링으로 확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개인 의견입니다.
은행과 팩토링회사간의 주제에 대한 관심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 것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Thursday, December 4, 2008
부실대출 전담팀 '허술'···전문성 결여·경험부족, 한인은행들 회수 차질[LA중앙일보]
부실대출 전담팀 '허술'···전문성 결여·경험부족, 한인은행들 회수 차질[LA중앙일보]
기사입력: 12.03.08 20:02
한인 은행권도 부실대출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은행별로 이를 전담하는 SAD(Special Asset Department)팀이 큰 주목을 받고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SAD 소속 직원들의 전문성 결여와 경험 부족 부적적한 대응 등으로 부실채권 회수가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A은행은 얼마전 110만달러가 넘는 가치 평가로 인해 70만달러의 대출이 나간 밸리지역 식당이 부실로 분류되며 SAD팀이 관리에 들어갔다.
최근 60만달러에 구매자가 나타났으나 은행측은 "손해보며 팔 수 없다"며 거부 관계자들을 의아해하게 만들었다.
은행권에서는 아직 장사를 하고 있는 관계로 그나마 구매자가 나섰지만 조만간 문을 닫게되면 가치는 더 떨어질 수 밖에 없어 손실폭을 더 키우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B은행도 30만달러 라인 고객이 부실대출로 분류됐지만 SAD팀이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며 한푼도 건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대출을 담당했던 지점측은 좀더 고객과 긴밀하게 접촉했었다면 손실을 10만달러 수준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아쉬워했다.한 관계자는 이같은 현상을 두고 "우선 SAD 인력 대부분이 경험이 없고 전문 지식도 갖추지 못한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SAD부서는 마치 밀려난 직원들을 위한 것이었다는 인식을 가졌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부실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대출은 물론 관련 법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지만 경험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SAD 관계자들는 "인력의 자질 문제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사나 경영진의 인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어려운 시기에만 필요한 부서가 아니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키운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기회에 전문성을 가진 SAD 인력을 키우는 기회로 삼는 것이 장기적으로 은행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은행 실무자들의 입장이다. 14개 한인은행의 9월말 기준 무수익여신(NPL)은 전년 동기비 147%가 늘어난 2억7846만달러다.유용훈 기자
기사입력: 12.03.08 20:02
한인 은행권도 부실대출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은행별로 이를 전담하는 SAD(Special Asset Department)팀이 큰 주목을 받고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SAD 소속 직원들의 전문성 결여와 경험 부족 부적적한 대응 등으로 부실채권 회수가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A은행은 얼마전 110만달러가 넘는 가치 평가로 인해 70만달러의 대출이 나간 밸리지역 식당이 부실로 분류되며 SAD팀이 관리에 들어갔다.
최근 60만달러에 구매자가 나타났으나 은행측은 "손해보며 팔 수 없다"며 거부 관계자들을 의아해하게 만들었다.
은행권에서는 아직 장사를 하고 있는 관계로 그나마 구매자가 나섰지만 조만간 문을 닫게되면 가치는 더 떨어질 수 밖에 없어 손실폭을 더 키우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B은행도 30만달러 라인 고객이 부실대출로 분류됐지만 SAD팀이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며 한푼도 건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대출을 담당했던 지점측은 좀더 고객과 긴밀하게 접촉했었다면 손실을 10만달러 수준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아쉬워했다.한 관계자는 이같은 현상을 두고 "우선 SAD 인력 대부분이 경험이 없고 전문 지식도 갖추지 못한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SAD부서는 마치 밀려난 직원들을 위한 것이었다는 인식을 가졌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부실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대출은 물론 관련 법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지만 경험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SAD 관계자들는 "인력의 자질 문제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사나 경영진의 인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어려운 시기에만 필요한 부서가 아니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키운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기회에 전문성을 가진 SAD 인력을 키우는 기회로 삼는 것이 장기적으로 은행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은행 실무자들의 입장이다. 14개 한인은행의 9월말 기준 무수익여신(NPL)은 전년 동기비 147%가 늘어난 2억7846만달러다.유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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